존잡인터뷰 시리즈 2화: YESS의 장지원 대표와 투자자로서의 인연을 맺게 된 이야기, 그리고 그 이후 시드 펀드레이징 스토리

이번 인터뷰에서는 YESS의 장지원 대표와 투자자로서의 인연을 맺은 경험을 들어보았다. 지난 화에서 이어져 YESS의 사업 모델과 구성원 및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, 이번 화에서는 장지원 대표와 라운딩에 대한 경험 및 조언 그리고 투자 시드 라운드 과정을 들어볼 수 있다.

1. 투자자로서 YESS와 인연 맺기

•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회사 재무 업무를 담당하면서 주주로 참여하는 기업들과 함께 하게 되면서 등장한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졌다.
• IT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아서,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은 스타트업 채용을 통해 대기업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.
• 스타트업 재무를 담당하면서 각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지식을 쌓았다.
•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후, 첫 투자 경험으로 FITS라는 애드테크 기업에 3억원의 투자금을 투자하게 되면서,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.
• 이후 YESS에 대한 투자 기회를 듣게 되면서, 창업자와의 대화를 통해 사업 모델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비전, 열정을 느꼈고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.

2. 시드 라운드 진행

• YESS의 시드 라운드 진행 방식은 마찬가지로 네트워크를 통해 인연을 맺고, 비슷한 시기에 창업한 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진행되었다.
• 장지원 대표는 창업자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, 사업 모델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의 열정과 인간적인 부분도 같이 보는 편이며, 더불어 길게 볼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.
• 시드 라운드에서는 창업자들의 비전과 이에 대한 구성원들의 역량과 조직 문화 등의 기본 구조나 설계가 잘 이루어졌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.
• 장 대표는 시드 라운드 투자시, 창업자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, 단순히 사업 모델이 아닌 조직문화나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도 같이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.

3. YESS가 찾는 인재와 본인의 역할감

• YESS에서는 전체적인 연령대는 25~35세로 분포되어 있으며,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멤버들이 있다.
• 사회 벤처를 하며, 글로벌한 순발력과 문제 해결 능력, 그리고 비즈니스 실력도 같이 갖춘 인재들을 찾고 있다.
• 장 대표는 사업 참여자들 모두가 전체적인 비전과 미션에 공감하는 인재여야 한다고 생각한다.
• 그리고 자기 존재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자율성을 높인 근무환경을 선호한다.

4. 나아가 YESS가 지향하는 방향성

• 장 대표는 현재 YESS가 글로벌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에 대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.
• 또한 YESS에서는 글로벌 임팩트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, 기술적인 측면만을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, 사회적으로도 제로 퍼센트를 추구하기에 해당하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
• YESS는 또한 미래의 경제를 이루는 주요 인자로 자리잡을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 대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.

5. YESS에서의 채용 공고

• YESS는 여러 직군에 걸쳐 채용 중이다.
• 비전에 공감하고 글로벌한 임팩트를 직접 만들고 싶은 분들은 Product Designer, Backend Engineer, Frontend Engineer, Product Manager, Product Operations Manager, [Product Marketer] 등에 지원할 수 있다.
• 이메일(jiwon@yess.io)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.